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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AI, 화장품, 전력기기 등으로 쏠리는 수급

열공 베짱이 2023. 8. 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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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의료AI, 화장품, 전력기기 등으로 쏠리는 수급...KB증권 아네뜨님의 마감시황
 

8월22일 주요지수 및 투자자매매동향
8월22일 코스피와 코스닥 일봉의 피츠포크 추세선


 
코스피
6.94pt(0.28%) 상승한 2515pt로 마감
개인 510억원 매수/ 외국인 412억원 매도/ 기관 58억원 매도
코스닥
4.62pt(0.52%) 상승한 893pt로 마감
개인 6억원 매도/ 기관 623억원 매수/ 기관 481억원 매도
위에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강후약의 흐름 약세장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코스닥은 상승종목수가 566종목, 하락종목수가 946종목으로 사실 하락한 시장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코스닥의 대장주격인 에코프로가 시총1위로 등극을 했고 큰 상승을 보이면서 코스닥의 상승을 이끌었다고 볼 수있다.
하지만 코스닥 전반적으로는 크게 하락을 한 하루였다
코스피같은 경우도 상승을 유지는 했지만 상승종목 380종목, 하락종목수 500종목으로 하락종목수가
더 많은 장이였다.
쏠림이 강한 시장이였다고 할 수 있다.
이것만 보더라도 오늘 시장은 굉장히 어려웠다.



24일 새벽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엔비다아는 전날 HSBC에서 목표주가를 600달러에서 780달러로 상향하면서 엔비디아의 주가가 8%이상 상승을 했다.
이에 엔비디아와 관련되어 있는 관련주(HBM수혜주)들도 상승할꺼란 기대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엔비디아 관련주들은 기관과 외국인의 양매도가 나오면서 K-sell on(셀온… 되팔다)이 실적도 나오기전에 나와버렸다.
기본적으로 엔비디아의 실적은 리포트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잘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국 중요한것은 3분기 가이던스라고 생각한다.
매출 가이던스를 얼마나 올릴 것이냔데 현재 시장에서 제시된 엔비디아 3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매출이 126억달러로 (23년도전체를 제시하지는 않고 분기단위로 제시)
따라서 3분기실적 컨센이 126억달러가 넘을 것이냐 아니냐에 따라 실망이 될지 기대가 될지 결정이 될것으로 보인다
3월부터 AI반도체 수요가 급증을 했고 보통 비메모리 반도체를 오더한 다음에 제품화까지 서브에 장착이 되는데까지 3~4개월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3월에 오더가 들어간 제품은 매출 인식은 보통 7월 정도이기 때문에 결국 초과수요, 그러니까 폭발적인 수요는 3분기에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그런 부분들이 3분기 가이던스에 포함이 되지 않을까 그러면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국내같은 경우에는 HBM수혜주들을 외국인, 기관들이 밀어버리고 있기 때문에 피에스케이홀딩스 같은 경우는 장중 11%하락을 했고 에스티아이는 -7%, 한미반도체도 장중에 -7%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밸류 부담이 적은 이오테크닉스와 제우스가 잘 버티는 움직임
엔비디아의 실적이 나오기전에 K- Sell on이 나온 상태(원래 엔비디아의 성적이 나오고 단기모멘텀 소멸로 받아들여져 셀온이 나올 수는 있다고 했지만 너무 이른 셀온이라... 실제 수주가 나올 때까지는 쉬어갈 수 있다고 생각)라 내일은 매수를 할 것이냐는 건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을 한다 
오늘 엔비디아의 상승은 물론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밸류가 부담이 되다보니까 숏을 많이 쳐놓지 않았을까 한다 
그런 부분들에서 숏커버가 들어오지 않았을까?
오늘 새벽..시장에서도 엔비디아를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엔비디아 수혜주들의 수급 흐름이라던지 움직임도 봐야 할 것 같다 



오늘같은 경우 2차전지가 다 오르는 것이 아니라 에코프로만 7%올랐고 일부 전력기기라던지 화장품, 의료AI(딥노이드의 리표트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관련주들도 같이 움직이는 모습), 제이엘케이도 동시에 수출이 나오면서 의료AI에 대한 모멘텀이 굉장히 부각되면서 상승을 이끌었다.
의료 AI쪽은 기대감이 아니라 실제로 수주가 나오는 상황이라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실제로 숫자가 나오는 섹터)
24일 네이버의 챗GPT격인 하이버클로바X가 나올텐데 엔비디아의 수혜주들이 셀온이 나온 것처럼 출시되기 전에 셀온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잘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하이퍼클로바X' 관련주 : 폴라리스오피스/ 한글과컴퓨터/오브젠 등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미국과 중국인데 중국의 채권금리는 여전히 높게 유지를 하고 있는 중이다.
중국의 시보금리의 단기물이 아직은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오버나잇 금리가 1주, 2주 단기물보다도 높았던 것은 조금 진정이 되는 듯 보이지만 안정이 될때까지는 꾸준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위안도 여전히 심리적 마지노선인 7위안을 깨버린 상태로 지표들은 좋지는 않아보인다
그동안은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반응을 하지 않는 모습이였다면 어느정도 가격이 빠져있는 상황이라 부양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유입되면서 상승하는 움직임
미국 상무부가 중국 기업들 27개를 미검증리스트에서 제외시킨다는 뉴스에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완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심리까지 유입을 하면서 상승을 이어나가는 모습이였다 
8월말 미국의 러몬드 상무장관이 방중일정을 앞두고 미리 화해를 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에 시장이 약간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이였다
오늘같은 경우는  상해지수가 0.6%정도 하락을 했었는데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1% 상승전환을 하는 모습
홍콩증시도 1%대 상승을 보였다는 것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은 아니다.
중국이 기준금리는 인하를 했고 지방채무조정도 나서고 있기 때문에 아직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정부가 나서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스크가 약간 완화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1년물 국채 금리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하지만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을 하고 있는 상황
미국의 1년물 국채금리는 5%를 넘었고 2년물도 4.99%로 5%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부분은 꾸준히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지난 밤에 미국시장이 오르긴 했지만 S&P 500지수의 상승에 절반은 엔비디아와 테슬라라고 보면 될 것으로 보면 된다.
국내증시만큼 쏠림이 심한 시장으로 올랐다고 하기 힘들지 않을까 
우리의 시장같은 경우 시장의 센티가 살아났다고 느끼려면 거래대금이 크게 동반이 되어야 하는데 거래대금이 정말 부진하다 
코스피같은 경우 7~8조원 정도로 관망심리가 너무 짙은 시장이다
이런 모습은 이달말 잭슨홀 미팅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때까지는 조심을 하는 스탠스를 유지하는게 맞지 않을까


오늘의 수급


반도체 쪽으로는 DDR5 기판주인 티엘비
화장품
코스메카코리아/잉글우드랩/ 코스맥스 
잉글우드랩은 2분기 실적발표를 하면서 약간 보수적인 톤을 내다가 약간 최근에는 가이던스를 긍정적으로 주는 모습
그렇다보니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실리콘투 모두 다 미국 북미향 쪽으로 매출이 높다보니까 그 쪽을 선호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쪽이 긍정적인 움직임
랩지노믹스/ 인벤티지랩/ 펩트론 등 
롯데관광개발의 경우 숏커버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
반도체 쪽으로는 원익QnC/펨트론(너무 많이 빠진 상태라 반발매수세가 들어온 것)/엑시콘(DDR5 관련주)
 
과거로부터도 잭슨홀미팅이 끝나고 나서 미국의 산업재쪽이 좋았다는 통계가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우 전력기기 쪽을 좀 봐야 하지 않나 하는 전략 리포트가 나오면서 제룡전기가 수급에 포착된 모습
연기금 1위는 심텍(기판쪽) 그리고 하나마이크론, 원익QnC 쪽을 매수했다 
HBM보다는 아직 좀 저평가되어있는 반도체에서 저평가 종목들을 사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한글과 컴퓨터, CJ, 실리콘투,GKL도 매수 
중국소비 관련주 쪽으로는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등 면세 쪽으로 포커스를 하고 사고 있다 
그리고 의료기기 비올같은 종목들도 꾸준히 사는 모습
화장품, 의료기기, 저평가되어있는 반도체쪽으로 수급이 들어왔다는 걸 참고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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