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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수출통제 정보교환 플랫폼ㆍ무역 문제 논의할 실무그룹 구성 합의 등

열공 베짱이 2023. 8. 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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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미국과 중국, 수출통제 정보교환 플랫폼ㆍ무역 문제 논의할 실무그룹 구성 합의 등 

 
 

 
 
◆주요뉴스
미국과 중국, 수출통제 정보교환 플랫폼ㆍ무역 문제 논의할 실무그룹 구성 합의

  • ECB홀츠먼 위원, 9월 금리인상 필요. 인플레이션 문제는 미해결 상태
  • 중국정부, 일부 뮤추얼 펀드에 주식매도 자제를 권고. 투자신뢰 회복 등이 목적
  • 일본 정부,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 지속. 수출은 공급망 개선 등으로 증가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금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0.6%), 달러화 약보합(-0.02%), 금리 하락(-3bp)

  • 주가 : 미국S&P500지수는 국채수익률 하락,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중국 기술주 상승 및 증시 부양책 반영하며 0.9%상승
  • 환율 : 달러화지수는 일본은행 통화완화 지속 가능성 등으로 상승했으나 약보합 전환. 유로화 가치는 0.2%상승, 엔호는 0.1% 하락
  • 금리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저가 매수유입 등으로 하락. 독일은 미국 국채 시장 영향 등으로 장중 하락했으나 보합 마감
  • 뉴욕  1M NDF 종가 1322.1원(스옵포인트 감안시 1324.4원, 0.1%상승)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및 주요 경제 이벤트 




8월 29일 금일의 포커스 


미국과 중국, 수출통제 정보교환 플랫폼ㆍ무역 문제 논의할 실무그룹 구성 합의 

  • 미국 상무부는 리온도 상무장관과 중국의 왕원타오 상무부장이 만나 수출통제 관련 정보교환을 시작하고 무역 및 투자 관련 논의를 위해 양국 정부와 민간 대표가 참여하는 합의체를 설립하기로 합의. 또한 무역관련 장관급 회의를 매년 갖고 차관급 실무그룹 회의도 1년에 2차례 열기로 결정
  • 리온도 차관은 오찬 과정에서 세계 최대경제국인 미국과 중국이 안정적인 경제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중국 내 미국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잘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첨언. 다만 국가 안보 수호가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해 대중 무역규제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
  • 이번 회담이 양국의 관계 개선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무역 관련 획기적 돌파구 마련은 어려울 것으로 분석

8월 29일 현지시각 기준 주요 경제 이벤트

  • 미국 7월 JOLTs 구인건수
  • 6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 미국 8월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 독일 9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미국 휘발유 가격 상승, 기업의 비용 부담 확대를 초래(WSJ)

  • 전국 휘발유 가격이 금년 최고치 근접
  • 최근과 같은 수준의 에너지 가격 상승은 소비자들이 충분히 인내가 가능한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역시 제한적
  • 단기적 측면에서 기존의 다른 요인인 임금상승, 신용카드 수수료 중개 등과 결합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 연은은 8월 CPI가 전월비 0.8%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대부분 유가상승의 여파로 분석

중국의 증시 활성화 대책, 투자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강력한 부양책 필요(블룸버그)

  •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지세 인하등의 조치를 단행. 이런 조치에도 주가는 지지부진
  • 이는 경기회복 둔화 신호가 여전하기 때문으로 실물경제 촉진을 위한 추가 부양책없이 증시 지원만으로는 지속적인 주가 상승은 어려울 듯

금융시장, 중국 경제 관련 비관적 신호는 미발신(파이낸셜 타임즈)

  • 2008년 금융위기와 유사하다고 하지만 과거 대부분의 금융위기에서는 시스템 위기가 발생하기 몇 개월 전부터 은행 주가가 폭락하는 등의 위험신호가 발생했지만 지난 12개월 중국 은행주가는 오히려 상승
  • 중국발 수요의 영향이 큰 원자재의 가격 역시 상승. 중국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루이비통이나 에르메스 등의 명품 생산업체의 주가도 사상 최고치에 육박

중국의 경기 악화, 영향이 전세계로 파급될 우려(블룸버그)

  •  중국의 약 40개국의 최종 수출국인 만큼 각국은 중국 성장둔화를 경계
  • 중국 위안화 약세 역시 아시아, 남미 등 여타국으로 파급될 소지
  • 다만 중국의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을 지속 중인 국가들에게 긍정적. 인민은행의 금리인하로 중국 채권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이 이탈했으나 동기간 투자자들은 한국 등에서 채권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확대

미국 채권시장, 연준의 금리인상 경고 불구 높은 수익률 등으로 매수세 유입(블룸버그)

 
 

◎금융시장 주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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