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위기 흔들리는 증시 '이것'은 꼭 알고 투자하세요! - kb증권 유영화 과장님의 일타시황
어제 미국 시장의 경우 장초반에는 괜찮게 시작했는데 장막판으로 갈수록 흘러내리는 모습이였다.
어려운 시장이 계속 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10년물 국채금리를 보면 2008년 6월 이후에 최고점을 갱신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25를 결국 돌파했다 (현재 시간으로 4.288%)
달러위안이 7.3위안을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달러위안화 환율
현재 미국과 중국의 이슈 때문에 위험자산 중에서 주식시장 쪽은 계속 눌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단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이 중국에 대한 이슈들이 나올때마다 참고해야하는 시보금리(상하이은행거래금리)
◉중국의 시보금리
중국의 초단기물 오버나시보금리가 6.30으로 가장 높다 (그런데 과장님은 16일 기준 저는 17일 기준으로 이미지를 가져온거라 내용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제가 가져온 17일자는 오버나잇시보금리가 제일 높지는 않았지만 16일보다 올랐고 1주,2주단기물도 금리가 오른 걸 알 수 있네요)
뭔가 중국에서는 단기자금을 빌리는게 쉽지 않다는 얘기(빌릴 수는 있지만 이자가 너무 높다) 즉, 단기자금을 빌릴려는 수요가 넘 많아진다는 얘기라고 할 수 있다.
원래 금리라는 것이 장기물이 금리가 높고 단기물이 금리가 더 낮아야 하는데(쉽게 말하면...은행이 단기로 빌려서 장기로 대출을 내줘서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 이렇게 유동성리스크라던지 크레딧 리스크가 발생했을때는 단기물이 튀는 경향이 있는데 중국의 시보금리를 보면 그런 움직임을 약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유의를 해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부분이 안정화가 되어야 하락하고 있는 증시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리보(LIBOR)금리는 런던은행간거래금리로 영국은행들끼리 자금수요를 맞추기 위해 단기(통상6개월 이내)에 주고받는 금리조건을 지칭.
리보금리를 미국 지역은행 이슈일때도 일단은 디폴트 얘기가 나오다보니까 이런 상황에 굉장히 예민한 금리를 보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중국의 시보금리(단기금리가 튀어오를때)를 보면 중국의 자금시장에서 뭔가 문제가 발생을 했구나라는 걸 감지할 수 있다.
지금 시장이 빠지는 것이 수급적인 이유보다는 현재는 조심을 해야 할 때가 맞구나라는 생각해 볼 수 있다.
반대로 저런 문제들이 일단 안정이 되면 미국과 중국 이슈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조금 일단락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보금리와 위안화 안정이 당분간 시장이 안정이 되려면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고 있지만 큰그림으로는 한국을 팔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개인이 던지는 부분만 외국인들이 약간 받는 느낌이 든다
위에 코스피와 코스닥 일봉의 피치포크 추세선을 보면 상승추세를 보이던 코스피와 코스닥이 특히 코스닥은 16일 깨지말아야 할 자리를 면서 내려간 것을 볼 수 있다
시장은 저 피츠포크 추세선 안에서의 조정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그런데 이 추세선을 벗어났다는 것은 이것은 상승추세 자체를 벗어난 것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빨리 되돌림을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 대한 것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
추세를 이탈했다는 것은 어쨌든 상승하던 추세가 삐그덕 거린다는 걸 알 수 있다
코스피는 200일선에서 아래꼬릴 달고 있는 상황
코스닥은 520일선,120일선에서 아래꼬리를 달고 있는 상황으로 여기 지지력 테스트중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코스닥의 경우 올해 들어서 120일선을 한번도 깨지 않았기 때문에 120일선을 깨는지 여부를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코스닥의 경우 860pt를 깨지 않으려는 모습
865pt를 깨면 외국인들이 매수다 들어오는 움직임인데 이것도 하루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Feer & Greed Index
Feer & Greed Index는 낮을수록 시장 내 공포심리가 크다는 의미로 한국 증시와도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적이 많으며 과도한 공포는 주가를 끌어내리는 경향이 있고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는 논리라고 생각을 하면된다
위에 빨간 박스로 되어있는 부분은 익스트림 피어구간
저 구간 이후에 시장이 상승을 하고 다시 내려가는 것을 반복
지금은 80%까지 올랐던 이 지수가 50%까지 내려온 상황으로 어디서 저점을 잡을 것인지가 포인트가 될 수 있다.
◉ 시황 리포트들
[ NH투자증권 주식전략 코멘트]
1) 코스피 기준으로 지지선을 세가지로 예상해 볼 수 있다고
과거 사례를 봤을 때 중국 이슈로 코스피가 단기로 급락한 사례를 분석
- 2015년 8월에 경기가 둔화되면서 위안화 평가절하 이슈로 상해지수가 급락했을 당시에 코스피가 2주간 8%정도 하락
- 2021년 9월 헝다디폴드 때 코스피 지수가 2주간 7.4%하락
코스피가 지난주부터 살짝 영향을 받았고 2주정도라고 생각을 하면 대략 8월 24일, 25일 정도로 생각을 하면 될듯 함
그래서 시장의 변곡점이 8월 24일, 25일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항상 중국이 이런 이슈가 발생했을 때 이걸 수습하는 기간이 조금 걸리는데 정부에서 어떻게 수습에 나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1차로는 주식 순매도 금지라는 방안을 내놓기는 했지만 이것이 원천적인 해결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아니기때문에 결국 자금지원, 디폴트 지원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따라서 시장이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 부분들이 시보금리에 녹아들 것이고 위안화에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아마도 과거에도 이런 이슈가 있을때 2주정도가 소효되었기 때문에 2주정도는 우리시장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동일한 사례로 가정을 하면 최근 코스피의 고점이 2667pt임을 감안했을 때 단기 지지선은 2470pt.
2) 밸류에이션
올해 코스피의 EPS가 턴어라운드 했고 12개월 Triling PBR(주가순자산비율) 현재는 0.95배로 코스피 지수로 2500pt로 1배가 안되는 수준 그렇기 떄문에 이정도는 싸다고 인식이 될 수 있다고
즉 종합해 보면 중국발 악재로 코스피 지수가 단지적으로 2500pt를 하회할 수는 있지만 2500pt에서 장기간 머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2500pt를 지지선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그래서 2500pt선에서는 가격 조정이 얼추되었다고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참고로 코스피는 PBR로 보는 것이 가능하지만 코스닥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건 코스닥에서는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초전도체가 살짝 주춤하면서 2차전지 쪽으로 메기가 옮겨가는 모습.
하지만 이게 추세적으로 돌려세운다는 느낌보다는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을 것 같다.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에코프로의 경우 100만원을 깨지 않으려는 움직임
에코프로비엠의 경우에도 30만원 정도를 지지선으로 움직이는 모습
이런 시총이 큰 종목들이 바닥을 잘 잡아주면 코스닥이 120일선을 깨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16일 FOMC 의사록이 나왔는데"최근 물가가 하락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높고 2%라는 목표에 확신을 가지려면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는 식의 조금 매파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그 영향으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년래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시장이 출렁거렸다
디음 주 수요일(8월 23일)이 중요할 것 같다
- 8월23일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지금 실제로 실적이 괜찮다라는 얘기가 돌고 있는 상황으로 이런 뉴스로 인해 이수페타시스가 이렇게 안 좋은 장에서도 높은 상승을 보였고 에스티아이, 한미반도체 등의 HBM수혜주들이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8월24일 잭슨홀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
- 9월1일 팬데믹 계절성이 거의 없는 8월 고용보고서가 나옴
- 9월13일 6~7월과 달리 팬데믹 계절성이 물가 압력을 과대평가해서 보여줄 8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
- 9월19일 FOMC
이번에 빠졌는데 V자반등보다는 기간조정쪽으로 갈 확률이 높아보인다
중요한 것은 중국의 디폴트 이슈가 얼마나 빨리 해결이 되는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국채발행물량 부담이 있기 때문에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경제지표 호조까지 추가상승을 했고 8월 고용과 물가가 강한 흐름을 이어간다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거나 추가 긴축 우려를 반영해 기간 프리미엄이 상승할 전망
따라서 금리 상승 압력은 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기간 프리미엄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높은 관계에 있는 금리 격차.
장기채권은 만기가 되기까지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에 따른 가격 하락의 위험이 있으므로 투자가들은 단기 채권보다 높은 금리를 요구한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상승하는 미국 금리가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의 최근 상승 원인은 '물가우려' 때문이 아니라 '텀 프리미엄' 때문이다.
결국에는 기간 프리미엄이 움직이는 것은 크게 두가지
- 국채수급 : 장기물 국채 발행 증가 발표, QT가 진행되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짐
- 미래 금리 변동에 대한 불확실성 : 장기인플레 우려와 일본의 YCC논란 등 미래 불확실성을 확대
중요한 것은 연준의 긴축이고 단기금리가 하락장을 결정할 것이다
결국 투자자들은 연준의 긴축이 어떻게 증시를 급락시켰는지 작년에 충분히 경험을 했고 연준의 긴축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는 단기금리(2년물 국채금리 5.1%를 임계점으로 보고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경기를 반영하고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연준의 정책을 반영한다
인플레시대의 하락장 시그널은 '2년물 금리'로 잡을 수 있으며 2년 국채금리 5.1%를 임계점으로 보고 있는데 4.9%까지 바짝 올라온 모습 경계를 해야 할 시그널로 보고 있다
현재의 조정은 하락장 시그널이라기보다는 1차 조정으로 판단하고 있다(월요일나온 리포트...이때까지만 해도 2년물 국채금리가 이정도로 튀지는 않았다)
텀 프리미엄(term premium)
동일 시간선상에서 단기증권을 연속적으로갖고 있을 떄 투자자가 기대하는 수익 대비 장기증권을 10년간 쭉 갖고 있을 때 투자자가 요구하는 위험에 대한 보상.
장기간 오래 돈을 묵혀놔야 하기 때문에 그 사이 위험한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돈을 더 내놔라 하는 개념으로 장기 예금금리가 단기 예금금리보다 더 높아야만 되는 이유와 같다.
디플레이션 국면에서는 텀프리미엄은 마이너스
TIMEPOLIO K바이오액티브 ETF (463050) 8월 17일 상장
상장당시 보르노이가 구성비중에서 가장 컸지만
작은 종목으로는 인벤티지랩, 레이 같은 종목은 수급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미리 수급생각해서 들어왔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 구성종목들은 계속 바뀔꺼라고... 여기서 바뀌는 걸 잘 보라고(어떤 걸 비중 확대하는지 볼 필요가 있다)
◉ 수급
엘엔케이바이오를 제일 많이 사고 있다
Ent.쪽으로는 yg ent.와 JYP쪽으로 수급이 들어옴(아무래도 많이 빠져있었던 부분)
의료기기
원텍/제이시스메디칼/아이센스(진단기기)
중국소비주
서부 T&D
화장품
아이패밀리에스씨
2차전지는 그동안 너무 많이 빠졌기 때문에 반발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제이오/포스코홀딩스/ 포스코DX
제이오 같은 경우 시총이 9000억정도인데 8000억까지 내려가는 걸 용납하지 않는 모양새
26000원 깨지면 기회라고 생각하고 기관들이 매수가 들어오는 것 같다
펩트론/ 인벤티지랩등 제약•바이오를 바스켓으로 담고 있다.
엔비디아가 시장이 꺾여도 빠지지 않으니까 HBM수혜주 쪽으로 수급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고 본다
피에스케이홀딩스/이수페타시스/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씨에스베이링
기존의 주도주들을 벗어나지 않는 움직임이다.
그런데 조금 주목되는게 현대리바트
지금까지 굉장히 많이 빠졌다
코로나때는 좋아했던 종목으로 성수기였다
현대리바트는 굉장히 무거운 종목이였는데 코로나때 주가가 좋았다.
그러다가 코로나 끝나고 굉장히 안좋았다.
크게 레벨다운 되었다.
같은 업종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도 상당히 업황이 어렵다고 하더라..
그런데 주목해야 할 부분이 현대리바트의 2분기 실적이 연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했다고 한다 (최악에서 조금 나아졌다)
은행대출하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요즘 주택담보대출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즉 이사가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때 정부에서 지원금같은 걸 많이 줬기 때문에 가구를 산 것도 있었지만 이 당시에 이사가 굉장히 많았다
보통 이사를 해야 가구를 바꾸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당시가 성수기였다
결국에 현대리바트는 가구기 때문에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고 주가에도 반영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당장의 V자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기관은 벌써 매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
3분기 돌아서면 그때야 레벨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업황이 돌아서는 부분을 봐야 할것 그리고 이 업황이 턴을 한다면(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건자재라던가 연관되어있는 종목들도 같이 보면 되기 때문에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가구라는 것이 성장하는 섹터는 아니다 그래도 너~무 저평가 된 부분이 있다.
그리고 특징적인게 제이시스메디칼(외국인은 매도, 기관은 가파르게 매수 중)
제이시스메디칼은 기존의 장비보다 신규 장비가 잘 나가는 것 같다
시장이 좋지 않은데 그러면서도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이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 종목의 경우는 역사적인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올해 440억 내년엔 620억정도의 영업이익을 예상이 되는 현재 시총이 거의 1조
내년으로 가면 굉장히 싸질 것이다
3분기는 약간 비수기, 2분기와 4분기는 성수기로 3분기에 아무리 쉬어간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주가가 잘 가는 것은 월별데이터가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최대 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에 아마도 하반기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NAVER
아모레퍼시픽
호텔신라
GKL 등의 중국 관련된 유커 컴백주들로 수급이 몰리고 있다.
투신이 산 건
보르노이(제약•바이오를 많이 사고 있다)/ 아이센스/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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