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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산책3

게으름이 병인 나, 계획표대로 생활하기 게으름이 병인 나, 계획표대로 생활하기 1일차 [9월18일] 게으름이 진짜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더 해간다는 느낌이 드는 요즘... 진짜 이러다가는 아무것도 못하겠다는 생각에 대학교때도 하기는 했었나...? 암튼 고등학교때나 해봤던 계획표를 만들어 봤어요.^^ 예전에 읽었던 '게으름도 습관이다'라는 책에서는 일기를 써보라고 했었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다해서 시작한 것도 며칠정도 하다 나도 모르게 언제 하기는 했었나 하면서 자체 중단!!!! 그래서 특단의 조치로 계획표까지 만들어서 책상에 붙혀버렸네요. ㅋㅋ;; 제가 생활하는데 가장 긴 시간이 근무시간이긴 하지만 워낙 여유시간이 많은 직장이라 중간중간에도 책도 읽을 수 있고 영어단어도 외울 수 있기는 해서 그것만으로 충분하겠다 했지만 전~~혀 아니기.. 2023. 9. 18.
40대 근력운동, 계단걷기와 달리기 55일차 (땅콩이와 새벽산책) [9월6일] 40대 근력운동, 계단걷기와 달리기 55일차( 땅콩이와 새벽산책 ) 땅콩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바로 저와 하는 새벽산책 시간!!! 아직은 6시 반쯤 넘어가니까 더워서 어제는 조금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시작해 봤어요. 그저께 저녁에 너무 오래 걸어서 새끼발가락에 물집도 생기고 종아리도 붓고 힘들긴 했지만... 이런 저런 핑계대다 보면 점점 쉬고 싶고 가기 싫어질 것 같아서 눈뜨자마자 눈 한번 딱 비벼주고 나감요 ㅋㅋㅋ;;; 그렇게 땅콩이와 딱 한시가하고 10분 정도의 산책을 마쳤습니다. 모든 강아지들이 냄새맡는 걸 좋아하지만 저희 땅콩이는 진짜 그냥 지나치는 법 없이 하나하나 다~~~ 냄새 맡고 흔적을 남기고 하하하;;; 가다 서다 가다 서다 그리고 지나가는 강아지한테 시비 걸다;;; .. 2023. 9. 7.
땅콩이랑 오랫만에 새벽산책 땅콩이랑 오랫만에 새벽산책 8월 17일 집에서 땅콩이를 챙겨서 산책시킬 사람은 저 밖에 없는데... 요즘 저녁에 날도 좋은데 이 엄마가 살아보겠다고 운동을 시작한 바람에 피곤하다는 핑계로 산책을 게을리 했던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어제 저녁에는 땅콩이한테 "엄마가 내일 새벽에는 어떻게든 일어나서 산책을 해주께." 하고 단단히 약속을 하고 아새벽 6시 눈을 딱 뜬거죠.^^;; 땅콩이 녀석 다른 말은 못들은 척 모르는 척 하면서 어찌 제가 저녁에 했던 말은 귀신같이 알아들었는지 일어난 저를 보고 좋다고 목줄 있는 곳까지 오라고 그 앞에서 왕왕거리는데 이걸 무시는 못하겠는거 있죠. 눈 비비고 잠옷차림 고대로 땅콩이랑 오랫만에 새벽산책을 했어요. 진디기약은 먹었다지만 어찌나 풀만 보면 정신을 못하리는지 ㅜㅜ 들..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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