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한국경제신문, 옐런 "中과 소통유지 공감"... 갈등 뒤집을 '한방'은 없었다 외

7월 10일자 한국경제신문, 옐런 "中과 소통유지 공감"... 갈등 뒤집을 '한방'은 없었다 외

 

옐런 "中과 소통유지 공감"... 갈등 뒤집을 '한방'은 없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6~9일 중국 방문에서 미•중 양국의 갈등 상황을 뒤집을 만한 돌파구를 찾지는 못했다고...
옐런 장관은 이들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의 대중국 경제정책이 중국의 발전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그런데 맞지 않나요^^;;;)
중국과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양국에 재앙이 될것이고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으며 "미국은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여러번 선언했다.
이번 만남에서 중국이 요구하는 고율 관세 철폐와 관련해서도 거절의사를 밝혔으며 중국 또한 갈륨과 게르마늄 등 희귀 광물 수출 통제에 대한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제 4통신사에는 관심없는 카카오, 네이버, 쿠팡, 롯데

 
금요일 한국경제신문 나온 기사 중에 정부"통신3사 과점 해소"... 제 4이동통신에 혜책 몰아준다 라는 기사가 떴는데요.
그것에 대한 후속 기사인 것 같은 

네이버•카카오•쿠팡•롯데 "제 4이동통신사엔 관심없다."

정부에서는 독과점에 대한 개선 그리고 제 4통신사를 만들므로써 요금제에 대한 부담도 덜하게 하겠다고 하면서 
정부 신규사업자 혜택도 늘린 것도 사실이지만 경영 간섭 많고 진입 비용이 높아 "통신시장 발 담글 이유가 없다."라고 경계하고 있다.
쉬운 예로 알뜰폰도 도입된지 12년이 넘었지만 대기업 성공사례가 없다며 반응이 없는 상태
정부는 2010년부터 제 4이동통신사 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고 여전히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한 상태.

 

댕댕이와 애견카페서 커피한잔, 불법입니다.

애견카페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한 공간에 있으면 법에 어긋난다는 걸 아는 견주가 있을까
현행법상 동물의 출입이 수반되는 영업을 할 경우에는 관련 법들이 관련 사업 운영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한다.
그런 예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가봤을 애견카페의 경우 식품위생법과 동물보호법 그리고 인수공통감염병관리에 관한 법령 및 기준을 따라야 하는데요.
현행 식품위생법 시행 규칙상 카페, 음식점과 같은 식품접객업소는 동물의 출입, 전시, 사육이 수반되는 영업을 하려는 경우 영업장과 별도로 분리한 공간을 둬야 한다.
즉, 반려동물 동반 허용' 표지를 단 장소는 많지만 결국에는 사람따로 동물따로 허용되는 공감이라는 셈이다.
 

 
예 •적금 5%만 중앙회 예치...나머지는 개별 금고가 운영

정부가 새마을 금고 뱅크런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다행히 지난주 자금이탈이 1조원정도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중도해지 고객을 대상으로 재가입 땐 약정이자•비과세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해지자의 재예치 건수가 8000건을 넘어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미국이 중국을 손절하지 못하는 이유는 반도체 때문”

방중했던 옐런장관은 중국이 요구하고 있는 고율 관세 철폐와 관련해선 선을 그었으며 첨단기술 수출 통제조치에 대해서도 ‘국가 안보를 위한 표적 조치’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두나라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옐런장관은 미국은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주진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렇게 중국과의 끈을 놓치 못하고 있는 이유는 반도체라고 하는데 마이크론만 보더라도 중국에서 마이크론때리기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8000억원정도의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한 것만 봐도 알수 있다고.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수출액의 70~80%를 차지하고 있기때문이라고 한다.

 

 
오픈 AI CEO 샘 올트먼
여덟살 때 프로그래밍 익힌 천재
미래 언어 ‘쳇GPT’를 탄생시키다

현대차, SUV•전기차로 ‘중국 재탈환’시동

2017년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보복'사태로 시작된 현대차의 차이나 쇼크(판매량이 28%나 하락)는 6년 넘게 탈출구를 찾지 못했다.
2020년 전후로 본격적인 중국 전략 재정비
2020년 전후로 본격적인 중국 전략 재정비를 시작
공장매각으로 효율성 높이고 차종 다양화와 고급차•고성능차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올해 30만대 판매하면서 청신호.

‘신작으로 중국 공략’…한국 게임, 흥행몰이 나선다

넥슨, 넷마블, 스마트게이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이달부터 중국 시장에서 신작을 선보일 예정
넥슨은 RPG(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다음달 3일 중국 주요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

서브컬처 게임의 선호도가 높은 중국에서의 관심이 뜨겁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0일 MMORPG(대규모 다중역할수행게임) '로스트 아크'를 중국에 출시한다.

넷마블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A3 : 스틸 얼라이브' 등 신작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

그동안 한국을 비롯한 외국 게임의 서비스 허가를 거의 내주지 않았던 중국이 작년 12월과 올해 3월 해외 게임에 대한 판호(허가)를 대거 발급했다.

규제 강화로 중국 게임산업의 성장세가 멈추면서 정부의 정책이 바뀐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티드론 선점하자"... 한화•LIG, 수주전

주요 방산업체들이 국내 對 드론 체계 장비 수주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군당국이 북한의 드론과 무인기에 대응하는 대규모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서면서다.

작년 12월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해 서울까지 진입한 사건이 계기

방사청은 9일 육•해•공군 '중요 지역 대드론 통합체계'의 국내 구매 사업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 규모는 486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대드론 체계는 '전자 교란(재밍)' 방식이다.

이번 입찰에서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

이미 두업체는 안티드론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는 공톰점이 있다고

그 외에도 ADS 하드 킬 시험에 성공한 현대위아 그리고 에스원도 입찰 참여를 고려중이다

 

 

미국 12일 CPI발표... 인플레 상황 가늠자 될듯

이번주 10~14일에는 FED의 기준금리 인상 경로에 상당한 영향을 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발표가 있다.

대형 은행 등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도 관심사다

오는 12일에 발표되는 6월 CPI가 중요한 방향키가 될것이라고

이달 열리는 25~26일 FOMC회의 전에 공개되는 물가지표로 인플레이션 상황 및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에서는 7월, 0.25%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는 상황

인플레이션 수준이 컨센보다 더 높게 나온다면 7월 인상 후 9월도 연속 금리인상을 실시할 수 있다는데 무게를 실고 있다.

 

 

주가 뚝뚝... 중국 은행에 무슨 일이

중국 주요 은행 주가가 당분간은 약세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골드만삭스에서 금리 인하에 따른 수익감소와 부동산 대출 부실 우려를 반영해 중국의 주요 은행 목표주가를 낮췄다

이에 항생 본토은행지수는1.18% 하락마감.

지난 주 이 지수는 11%가까이 하락했다.

중국 은행들의 건전성과 실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

중국의 주택 판매감소와 가격이 하락세인 점을 고려할 때 부동산 부문 대출이 부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가 되고 있다.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 구성종목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질주... 2차전지 ETF도 인기

연일 새마을금고 이슈와 미중갈등 등 여러악재로 약세장인데도 불구하고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주는 질주를 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 훈풍에 힘입어 단기간의 조정을 받고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2차전지주를 담은 상장지수 펀드(ETF)가 잇달아 상장하면서 수급 또한 유리해졌다는 분석이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 ETF'는 상장 첫날인 이달 4일 75억원을 끌어모았다.

 

 

큰손들, 금양•루닛•현대로템도 담았네

 

대형 증권가 고액 자산가들이 삼성전와 포스코홀딩스 같은 2차전지 관련주를 지난 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AI 기반 의료기업, 루닛, 방산 관련주로 꼽히는 현대로템 등에도 이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삼성증권사의 예탁금 10억원 이상인 자산가들은 7월 3~6일 순매수한 종목

• 삼성전자
• 포스코홀딩스
• 금양
• 루닛 순이다.

루닛은 지난 5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가상병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

현대로템은 최근 잇달아 조단위 철도사업을 수주한 가운데 수소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