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21일 한국경제신문

피 대신 타액으로 당 측정 가능한 디실라이프, 동운아나텍.
동운아나텍은 원래 반도체 칩을 자체 설계(팹리스) 후 다수의 외주처를 통한 공정을 거쳐 최종 아날로그 반도체를 고객사에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신규사업으로 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당뇨 진단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혈당 측정기기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타액기반 당 수치 시스템의 제품을 개발했는데요.

정확도 또한 92%로 간이혈당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현재는 아이센스의 점유율이 높습니다.

▶ 동운아나텍 분기보고서

 

타액으로 당측정, 동운아나텍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를 하고 있는 종합반도체 기업입니다.

서버용에 이어 초고속 컴퓨팅 처리 능력이 중요해지는 차량용 메모리 시장도 적극 공략 중인데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20%이상 성장이 전망됨.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함께 메모리 반도체도 함께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음.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기업 중 처음으로 유럽 완성차업계의 차량 SW개발 표준인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SPICE)' 레벨2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동차에도 초고속 컴퓨팅 처리능력이 필요해지면서 차량용 고용량 메모리 시장 또한 빠른 성장을 보이면서 낸드나 D램의 수요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UAM 전문기업인 영국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VA)가 부품 개발 분야에서 손을 잡으며 도심항공교통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어제는 베트남 수주 기대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버티컬과의 MOA로 인해 VA가 개발중인 4인승 UAM인 VX4에 적용될 '틸팅 앤드 블레이트 피치 시스템'을 개발, 공급한다고 합니다.

★틸팅 앤드 블레이드 피치 시스템

모터의 동력을 프로펠로로 전달하고 UAM의 비행 방향과 추력을 조정하는 주요장치.

 

 

코스피 지수가 2600pt를 지킬 수 있을까?

어제까지는 그래도 20일선 지지를 받으면서 2600을 지키는 모습이였습니다.

외국인들의 연이은 매도세로 오늘은 20일선에서 살짝 내려와 있네요.

여기에서 더 떨어지면 추가하락도 가능한 자리라 걱정이 되는데요.

오늘 신문에 보니 전문가들은 증시가 당분간 조정을 받을 수있어 쉬어갈 국면이라고 합니다.

14일기준 증시의 과매도 정도를 보는 지표인 RSI는 70.14를 찍었는데요.

RSI 70이상은 과매수, 30이하는 과매도 구간으로 분류합니다.

아래 yardeni research에서 봐도 밸류가 너무 높은 레벨이고 오늘자 코스피의 일봉만 보더라도 20일선 지지를 받지 못하고 내려가는 모습인데 오후에는 조금 올라가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주가는 올라가는 모습이였지만 슬로우캐스틱은 반대로 우하향하는 하락 다이버전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조정을 받을 것 같네요.

 

yardeni research

코스피의 일봉

외국인의 매도세에 코스피 2600선 이탈하나

 

미래사업 중심 새 판 짜는 LG

올 상반기에 회사채 발행으로 3조 8070억원, LG화하의 LG에너지솔루션 지분매각으로 2조원으로 LG는 전장(자동차 전자장비), 배터리 사업 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특히 LG전자의 주가 흐름이 좋은 것 같아요.

수주만 해도 LG전자는 100조 정도 그리고 LG엔솔의 배터리는 385조원,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주는 20조,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12조원 등 올해 말 배터리, 전장 관련 수주 잔액만 해도 510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장으로 확대되는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