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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베짱이의 하루 루틴/신문읽기

23년 6월 22일 한국경제신문

by 열공 베짱이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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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국민 부담 등 고려해서 3분기 전기요금도 동결...

하지만 4분기에도 내년에 있을 총선으로 인상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한전 전기요금은 여전히 원가 이하로 안그래도 적자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한전은 부족한 자금을 작년에도 회사채 발행으로 메웠고 올해 들어서만 해도 현재까지 11조가 넘는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모습인데요.

지난해 33조원에 가까운 영업적자를 냈다고 하니 올해도 역시 대규모 적자는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개미들 힘들게 하지말고 상폐가 답이라는 말.. 전 깊게 공감하고 있네요.

 

한전 올해 전기요금 동결할 듯

 

EU 환경규제 과속... 스마트폰 설계까지 간섭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미국의 IRA법안에 맞대응하겠다는 취지로 내놓은 '탄소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를 도입하면서 또한 이 법과는 별개로 핵심원자재법(CRMA)를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우선 위에서 말한 것처럼 친환경을 내세운 EU의 기업 대상 규제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어서 한국 기업들도 속앓이를 하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도 더 얇고 디자인 면에서도 뛰어난 스마트폰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스마트폰 배터리를 탈부탁하는 것이 친환경적이고 소비자 편의성도 높다는 점을 내세워 유럽에서는 배터리 탈착형 스마트폰만 팔아야 한다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앞에서는 친환경을 외치고 있지만 미국처럼 자국 내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움직이라는 시선이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EU"폐배터리 산업 선점"을 위해 역외수출 금지까지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EU의 환경규제 과속

 

중남미 100년 만의 가뭄으로 남미의 곡창지대라고 할 수 있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곡물수출 급감 우려

이러한 극심한 가뭄피해로 인해 글로벌 물류 중심지인 파나마운하를 지나 세계로 수출되는 브라질산 소고기, 칠레산 와인•구리, 에콰도르산 농산물 등의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선박들이 평소보다 화물량을 줄여야 통과할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이렇다보니 곡물 수출 규모가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된다고 합니다.

✓파나마운하 

세계 교역량의 4~5%가 이곳을 지난다고 함. 

 

이런 뉴스에 움직이는 것들은 비료주가 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게 팜스토리/ 한일사료/ 대주산업 등이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아르헨티나 곡물 수출 급감 우려
팜스토리의 일

 

한화시스템, 이탈리아 방산기업인 레오나르도와 전투기의 눈 '레이더'를 공동 개발.

공동개발하는 AESA레이더 (능동형위상배열레이더)은 전면부에 장착된 다수의 작은 송수신 통합 모듈을 전자 제어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이 레이더는 공중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최첨단 장비로 빔을 빠르게 조항할 수 있어 기존 레이더보다 넓은 영역을 탐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이 레이더는 전체 전투기 제조 비용의 10~1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한화시스템 주봉상으로 전 좋게 보고 있는데요.

긴 시간동안 저항선에 맞고 내려왔다가 4월 저항선을 뚫고 지금은 횡보중이긴 한데 120주선만 뚫어준다면 좋은 모습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화시스템 AESA레이더 공동개발
한화시스템 일봉

 

포스코 등 석달새 11조 투자로 전국이 배터리소재 밸류 체인.

LG화학, SK온, 에코프로, LS, 엘앤에프 등 국내 배터리 소재 회사들이 최근 석달간 발표한 국내 투자 규모는 11조원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배터리 소재 회사들은 생산시설 집적 이익을 얻기 위해 지역별 클러스터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IRA여파로 인해 탈중국이 불가피한 상황인데다가 한국에 공장을 짓는게 유리해졌고 배터리 핵심 국가로 떠오른 만큼 한국 뿐아니라 중국 기업들도 한국에 투자문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전구체 뿐 아니라 원료인 니켈, 리튬 등 가공 공장까지 투자.

√ 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니켈을 포함한 전구체는 양극재의 핵심 소재이기도 합니다.

 

 

포스코 배터리 밸류체인
POSCO 홀딩스의 일봉

 

 

6월 수출입 동향... 10개월만에 증가세.

수출액이 1~20일 통계상 증가한 게 작년 8월 이후 10개월만인데요.

수입은 167억달러로 11% 줄었는데 이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루 늘었는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7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줄었습니다.

선박과 승용차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조선주 들이 넘넘 잘 가는 것 같아요.

뉴스에서 보니 3년치 수주를 다 채웠다고 하더라구요.

 

6월1~20일 수출입 동향

수출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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