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자되기 공부/일일시황

금리안정이 필요한 시장

by 열공 베짱이 2023. 8. 24.
728x90
반응형

8월 23일 금리안정이 필요한 시장, KB증권 아네뜨님의 마감시황
 

8월 23일 주요지수 및 투자자매매동향

 
코스피 
10pt(-0.41%) 하락한 2505pt로 마감하면서 다시 2500pt선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하락을 한 상황
개인 806억원 매수/ 외국인 230억원 매수/ 기관 885억원 매도 
코스닥
10pt(-1.17%) 하락한 882pt로 마감
개인 2462억원 매수/ 외국인 1626억원 매도/ 기관 799억원 매도
 
 

8월23일 코스닥의 일봉차트

 
 
어제의 시장은 전날의 상승을 다 반납하는 흐름이였다
전날도 상승종목수보다 하락종목수가 더 많았기 때문에 하락이다라는 말을 했는데 똑같은 움직임이였다
전날과 다른 흐름이라면 전날 크게 상승을 했던 에코프로나 에코프로비엠 등 시총이 큰 상위종목들이 크게 빠지면서 조정이 크게 나왔다
코스닥의 경우도 전날의 상승분을 전부 다 반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날 같은 경우 코스닥은 893pt로 60일선을 지지하면서 올라갔었는데  882pt로 하락하게 되면서 다시금 5일선과 60일선을 깨버리는 움직임이였다

 

■미국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 달러위안화 

미국의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
달러위안화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소 하락하는 모습
하지만 여전히 2년물 국채금리(4.971%)는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위안화도 7.3위안까지 바짝 다가서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리고 국내환율 또한 1339원으로 다시금 상승을 하면서 매크로의 무게가 증시를 짓눌렀다는 느낌이다

기존에 테마주성으로 움직였던 초전도체나, 맥신 등의 종목보다는 새로운 종목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전날의 경우… 양자컴퓨터 같은 종목
역시나 주도주가 부재한 상황, 테마주의 강세가 보여짐
이런 상황에서는 결국 다음 주도주를 모색하고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나 싶다
아마도 시장은 잭슨홀미팅까지 흘러내릴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그런상황에 잘 대비를 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매크로단에서 긍정적인 뉴스가 나온 것이 없는 상황



전날 에코프로가 7%가까운 상승을 보였고 한미반도체가 셀온으로 6%가까운 하락을 보였다
아마도 에코프로같은 경우는 MSCI 뿐만 아니라( MSCI는 미국쪽 자금들이 추종을 하는 index라고 생각을 하면됨)
FTSE라고 해서 파이낸셜 타임즈와 런던증권 거래소가 합작한 회사인데 세계에서 2번째로 영향력이 큰 지수로 유럽투자자들이 보통 이 지수기준으로 해외투자여부를 결정한다고 함
AII World Index(2000년도에 나옴)라는게 있는데 여기에 에코프로가 편입될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에코프로가 스몰에서 라지캡으로 2단계 업그레이드 되면서 자금유입이 3000억~5000억 정도의 규모로 들어올 것을 예상(과거비중 대비를 했을때)
반기 최종 리뷰가 9월 1일, 최종 편입은 9월 18일
에코프로에게는 수급적인 호재가  MSCI편입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이 됐었는데 이번에 FTSE의 All World Index에 편입된되면서 기계적인 수급이벤트는 9월까지도 연장되었다는 점
그러면서 전날 에코프로의 수급이 일부 들어온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전날 1200억원이 매수가 있었는데 어제는 기관과 외국인이 다시 매도를 하면서 하락을 한 상황
물론 앞으로도 기계적인 매수를 할 자금이 남아있기 때문에 공매도와 기계적인 index의 싸움을 하는 상황
과거같은 경우 이 인덱스 자금을 공매도 세력들이 역으로 이용을 함
단기로 기계적인 매수를 하다보니까 밸류에이션 단계가 높아지면 그것을 노리면서 편입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서 공매도가 들어올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점을 감안을 해서 추격매수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에코프로는 이런 영향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함
 
한미반도체는 왜 빠졌냐라고 하면 최근에 한국쪽에 외국계 헤지펀드들이 반도체 롱포지션과 2차전지 숏포지션을 한 포지션으로 잡았다는 얘기가 있다 
그것을  청산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
그래서 결국에는 반도체 롱과 2차전지 숏을 청산하려면 샀던 것, 반도체를 팔고 2차전지 숏포지션을 다시 감아야 하기 때문에 다시 매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그런데 어제는 전날과는 다르게 완화가 되는 움직임이였다 (전날 이런 포지션 청산이 급격하게 이루어진 탓)
결국에는 한국에서 쌓은 헤지펀드들이 청산을 하느냐는 건데 왜???
금리가 불안하기 때문에 신흥국에서 돈을 빼는 것이 아니냐(단기로 금리가 튀다보니까 자금유출이 보여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금리 변수가 안정이 된다면 결국에는다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있는 반도체 쪽으로 유입이 되지 않을까하는 시장의 시선이 있다고 


오늘의 수급

 

최근 수급을 보게 되면 반도체 저평가되어있는 종목쪽으로 수급이 들어오고 있다 
원익QnC심텍같은 종목들을 매수하고 있다



원익QnC의 경우 peer group같은 경우 PER이 평균 20배 정도되는데 원익QnC의 경우는 올해 기준으로 해서 10배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 
기본적으로 반도체 부품주들이 YoY로 -20% 하락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원익QnC는 영업이익단에서 작년보다 YoY로 +3% 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기금이 원익QnC와 심텍을 전날에 이어 매수했다
현재는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있는 하반기 실적성장이 있는 쪽으로 매수를 하고 있다



반도체
IR을 앞두고 있는 엑시콘/ 원익QnC/ 심텍


DDR5 관련주
티엘비/ 해성디에스/ 코미코


음식료(경기방어주)
롯데칠성/ 빙그레같은 종목들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


국도화학 같은 경우 하반기에 판가인상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란 리포트가 나오면서 매수


비츠로셀유럽쪽 펀드가 펀딩을 했다(매수를 하고 있다)라는 얘기가 돌고 있고 실적도 성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수가 들어옴


삼영은 숏티지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매수가 들어옴


건자재쪽에서는 내년도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LX하우시스


실적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씨에스베어링



노바렉스가 수급상위에 포착(1.2%)
신한투자증권 리포트에 중국수출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GNC가 중국에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노바렉스가 21년 2월에 GNC의 중국쪽 포함 아시아 지역 완제품 공급업체로 선정이 되면서 수출액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부분이 시장에 반영이 되면서 좋은 흐름보여주고 있다
결국 올해 영업이익 270억정도 내년 영업이익 300억정도로 업그레이드할것으로 보고 있고 워낙 저평가 바닥에 있던상황에서 밸류를 주고 있는 상황(너무 눌려져있던 섹터라 기관이 컨빅션하게 사고 있는것 같다)



화장품쪽
브이티/ 아이패밀리에스씨


현대엘리베이는 KCGI행동주의에 나서면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사임을 요구하고 나선다는 소식에 수급유입


하이로닉은 꾸준히 사고.있다


씨티씨바이오 경영권이슈로 수급들어오고.있다
(재생의학 파마리서치와 씨티씨바이오)

728x90
반응형